정부의 의약 보조 에이전트인 Pharmac 은 전립선 암 치료제인 Zytiga (자이티가) 에 대한 정부 보조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자이티가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 암환자 치료제입니다. 그러나 가격이 한 달에 $5000이며 매년 약 1000명 정도의 환자들이 이 약을 필요로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Pharmac의 약학과 치료학 자문위원회는 (Pharmac's Pharmacology and Therapeutics Advisory Committee (PTAC))는 자이티가에 대한 정부 보조를 해야 한다고 권하였지만 보조 약품의 우선 순위에는 들지 않았습니다. 이후 지난 9월과 올해 2월에도 재고 하였지만 제한된 정부 기금으로는 우선 순위가 아닌 약품에 대해서는 제외되었습니다.
자이티가는 암의 완치 치료제가 아닌 생명을 연장하는 약품이며 치료제를 복용한다 해도 전체적인 사망률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위카이라씨는 자이키가를 복용한 후 종양의 크기가 줄었고 전이된 부분에도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여성들의 유방암이나 경부암에 대한 연구는 많이 되어 있는 반면 남성들의 질환에 대해서는 그렇지 못하다고 말했습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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