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도 유럽에서 시행되고 있는 것과 같이 식품에 “best before”표시를 없애야 한다고 식품산업 전문가가 제안하였다.
“best before” 표시를 없앰으로써 유렵 연합은 매년 약 1억톤에 달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식품산업 전문가인 트루디 넬슨씨는 이 방법이 엄청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긍정적인 제안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는 약 2백50만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고 있다. . 넬슨씨는 소비자는 “best before”와 “use by” 표시에 대해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best before”는 이 기간 안에 가장 좋은 영양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뜻하며 이 기간이 지났다고 해도 소비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use by”는 육류와 생선과 같이 유효기간이 지나면 반드시 버려야 하는 상품에 표기된다.
넬슨씨는 파스타, 쌀, 피클 등의 상품에 “best before”를 표기하지 말 것을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