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으로 버려지는 폐타이어에 대한 처리방법으로, 정부는 새 자동차 타이어를 구입할 때 폐타이어 처리비용을 같이 포함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 계획은 새 전자제품 가격에 폐 전자제품의 처리 비용을 포함하려는 환경부의 계획과 비슷하다.
폐타이어를 재활용하여 새로운 고무 제품을 만들거나 기름을 축출하는 방법이 시행되고 있으나 한 해 4백만개의 타이어가 버려지고 있다.
환경부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소매업자들이 타이어 처리비용을 받고 있으나 많은 경우 처리 비용을 내지 않기 위해 불법으로 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안이 시행된다면 타이어 한 개 당 처리 비용으로 5불이 부과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