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뉴질랜드 지역본부 (KOWIN NZ) 에서 주최한 현지 외국인들에게 한국음식을 홍보하는 제5회 한국음식 알리기 행사가 5월24일 Birkenhead Rawene Centre 에서1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참석으로 인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박일호 총영사의 축사와 가야금 전문 연주자 이승미씨의 가야금 산조연주로 시작하여 코윈NZ 윤진경이사의 전통 육원전과 생선전, 해물전의 시연을 보이며 관심있는 참가자의 시연과 함께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초대 받은 외국 참가자들은 다양한 메뉴의 무료 점심 부페식사와 KOWIN NZ 회원들이 입은 아름다운 한복에 한국의 멋과 맛을 동시에 체험하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다.
KOWIN NZ은 2010년부터 뉴질랜드 사회에 한국의 맛을 홍보하는 행사를 매년 꾸준하게 진행함으로써 키위 사회에 음식한류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