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공부 후 취업하여 전공과 관련하야 직종별로 평균 소득이 얼마나 되는가에 대한 자료가 발표되었으며, 정부도 이 자료를 이용하여 과학과 수학 과목에 대한 집중 필요성을 강조하고 자료로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대학 교육 후의 소득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앞으로 대학 진학을 앞 둔 고등학생들에게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밝혔으며, 이 자료를 이용하여 정부도 매년 수십억 달러의 대학 부분의 투자에 대한 평가에 쓰여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고서는 2012년 회계 연도의 세무 신고를 기준으로 각 전공 별 졸업 후의 평균 소득을 산출하였으며, 스티븐 조이스 대학교육부 장관은 이 자료를 이용하여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전공 선택과 향후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밝혔다.
업종별로 대학 졸업 이후의 평균 소득으로 의대는 연평균 11만 달러를 버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약대는 7만 3천 달러, 방사선 사진 7만 달러, 치대 6만 7천, 토목 6만 7천, 엔지니어링 6만 3천, 수의사 6만 2천, 컴퓨터 사이언스 6만 2천, 은행-금융 관련 6만 천 등이며 일반 다른 전공 졸업 후의 평균 소득은 4만 2천 9백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