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을 운전하는 사람들은 7월 1일부터 휘발유에 리터당 3센트씩 더 추가 부담이 늘어나지만, 디젤 승용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은 도로 사용료가 늘어나면서 10센트까지 부담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상은 2012년 정부의 발표에 따라 도로 사업과 대중 교통 수단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3단계 정책의 두 번째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디젤 승용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에게는 부담이 너무 많이 늘어나는 것으로 지적을 받고 있다.
휘발유 차량 운전자들은 리터당 3센트의 인상으로 만 킬로미터 당 35달러 이상의 부담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진 반면, 디젤의 경우 만 킬로 미터 당 50달러 이상의 부담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간접세 중의 하나로 휘발유와 디젤에 부과되는 도로 사업 계획과 대중 교통 수단 기금을 위한 정책으로 지난 2013년 7월 1일 한 차례 인상이 있었으며, 다음 인상은 내년 7월 1일로 계획 발표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