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시티 중심부 뿐만 아니라 워크워스부터 푸케코헤까지 오클랜드 광역시 전 지역에 대하여 주차 요금과 시간 제한 등의 주차 규정이 도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도로 공사는 앞으로 30년 이내에 오클랜드 시의 인구가 백 만 명이 더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자가 운전보다는 대중 교통 수단의 이용을 보편화시키기 위하여 외곽 지역의 타운 중심지역 까지 주차 요금 또는 시간 제한을 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아려졌다.
오클랜드 도로 공사 측은 오클랜드의 인구 증가로 인하여 제한된 도로 상황에 상당한 부담이 늘어나고 있으며, 편안한 도로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는 자가 운전을 줄이며 대중 교통 수단을 늘리는 방안이 최선인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기본 방안으로 주차 공간을 제한하는 것으로 밝혔다.
이에 대하여 녹색당의 도로 교통 관계자는 지지의 뜻을 표하고 있으나, 자동차 협회의 AA에서는 도심 지역의 주차 요금 인상과 상세한 주차 제한 방침이 나오기 전에는 판단을 할 수 없을 것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