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사고로 한 사람이 사망했을 때 4백5십만불의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부가 발표한 도로 교통사고와 상해에 대한 사회적 비용 보고서에 따르면 심각한 상해시 $473,600이 발생하지만 사망 사고시 4백5십4만불까지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1년 284명, 2012년 308명, 2013년에는 254명으로 나타났다.
노동부 대변인은 사망자의 수가 감소하는 것은 다행한 일이지만 심각한 부상자의 숫자도 통계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사망 사고시 거의 10배에 가까운 사람들이 심각한 상해를 입고 가벼운 상해를 입는 사람은 거의 30배에 달한다고 말했다.
분석에 따르면 도로 안전의 개선과 모토사이클의 감소, 음주운전과 과속의 감소로 교통사고 사망자는1990년 729명이 사망한 이래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 2012년도에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38억4천만 달러였으며 평균 매 28시간 마다 한 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였다. 사망 사고의 원인은 음주 또는 마약 31%, 과속 25%, 과로 13%, 운전부주의 12%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