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섬의 캐리캐리 반도에서 속이 모두 비치는 투명한 생물체가 낚시에 잡혔다.
스튜워드 프레이저는 낚시를 하던 중 젤리같이 생긴 생물체를 잡았다. 콜라 캔 크기의 투명한 이 물체는 해수면가까이에서 천천히 수영을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 생물체는 머리도 꼬리도 정확히 구분하기 힘들지만 정말 아름다웠다고 전했다.
이 생물체는 무척추 생물체인 살파라는 생물체로 세계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국립해양환경 연구소의 수석 과학자인 데니스 고돈은 살파는 박테리아와 플랭크톤을 먹으며 다른 생물체가 살지 못하는 곳에서도 생존하며 먹이사슬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구 온난화 방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미있는 점은 아직까지 어떤 조사서에서도 이 생물체가 독성이 있다고 적은 것을 보지 못하였으나 아직 어떤 사람도 식용으로 사용한 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