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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014. 09:09 KoreaPost (14.♡.84.225)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수 십만 세대들은 렌 브라운 시장이 주장하여온 연 평균 2.4%의 레이트 인상폭보다 더 많은 레이트를 부담하여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지역의 약86%에 해당하는 세대들이 브라운 시장이 내세웠던 2.4% 보다 더 많은 인상폭으로 레이트를 내야 하며, 47만 8천 세대의 약 12%에 해당하는 5만 6천 세대들은 최고 10%의 인상이 예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운 시장은 두 번째 시장 임기 기간 동안에는 낮으면서도 시정을 유지할 수 있는 레이트를 공약하며 연 평균 2.5%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였으나, 두 번 째 임기의 첫 해부터 그 약속이 지켜지기 어려울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레이트가 적용될 지역으로는 마운트 알버트 지역과 마운트 이든, 데본포트, 타카푸나, 마웅가키키, 타마키, 오라케이, 푸케타파파, 어퍼 하버, 와이헤케 그리고 시내 중심의 외곽 지역이며, 오클랜드 남부 지역의 저소득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도 평균 레이트 인상폭보다 더 많이 인상되는 곳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