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도로공사는 주택과 도로 사이의 잔디를 깎지 않는다는 방침을 슬그머니 접어들이면서, 단 잔디를 깎는 수준을 조절할 것으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몇 달 동안 찬반의 논란이 진행된 가운데, 오클랜드 카운실의 소속 회사인 오클랜드 도로 공사는 거주 주민이 잔디를 깎지 않거나 거부한다면 카운실측에서 잔디를 깎는 것으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오클랜드 도로 공사는 정기적으로 잔디를 깎지만 그 횟수가 이전에 비하여 줄어들을 것으로 밝히며, 잔디를 깎는 수준도 종전에 비하여 못할 것으로 밝혔다.
과거 오클랜드 카운실 지역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주택과 도로 사이의 잔디를 깎아주는 방침을 폐지하면서 카운실 경비 3백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는 지난 7개월 동안의 찬반 논란을 마무리 짓는 최종 회의가 내일 카운실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