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을 구하다가 물에서 사망한 용감한 키위들의 수가 전체 물에 빠져 사망한 사람들 수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12월부터 2월말까지 지난 3개월 동안 전국적으로 35명이 해변가에서 익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4명이 더 많은 것으로 서프 라이프 세이빙 뉴질랜드가 밝혔다.
서프 라이프 세이빙 뉴질랜드의 폴 달톤 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20만 시간을 라이프 가드들이 전국의 해변을 순찰 활동을 하였으며, 매년 평균 1070명의 인명이 구조되었으나, 지난 한 해 동안 81명이 해변에서 익사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밝혔다.
달톤 대표는 지난 해는 그 전년도의 98명보다는 많이 줄어들은 것으로 밝히며, 다가오는 부활절 연휴 기간을 맞이하여 해변을 찾는 사람들에게 라이프 가드 요원들이 순찰을 하는 지역의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길 것을 당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