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밤 노스쇼어에서 절도와 강도 그리고 폭주로 경찰의 추적 끝에 오클랜드 시내에서 붙잡힌 16세와 17세 두 소년이 오늘 법정에 출두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일요일 밤 피해자들에게 구타와 폭행, 병으로 머리를 때리는 등 특수 절도와 차량에 대한 강탈 혐의로 이 사건을 조사중인 것으로 밝혔다.
지난 일요일 밤 11시 경 데본포트의 빅토리아 스트리트에서 18세의 두 명의 청년이 범인들로부터 폭행을 당하며 지갑과 전화기를 빼앗긴 것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11시 45분에는 유리병으로 23세의 남성과 21세 여성 커플의 머리를 유리병으로 때린 후 그들의 차량을 빼앗아 달아난 후 버켄헤드를 거쳐 글렌필드 맥도널드에서 십대 소년의 백팩 가방을 탈취한 후 12시 45분부터 경찰의 추적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모터웨이로 도주하다가 5분 정도 후 시내의 교차로에서 충돌 이후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도 큰 부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상을 입은 두 명의 16세와 17세 범인들은 특수 절도와 상해 혐의로 오늘 판결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