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사진 : 오클랜드 방문한 로열 패밀리를 기다리는 시민들
뉴질랜드를 방문중인 윌리엄 왕세자 일가는 마침내 10일 간의 뉴질랜드 일정에서 마지막 일정인 어제 처음으로 화창한 날씨와 따가운 햇살의 환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윌리엄 왕세자 내외가 움직일 때 마다 뜨거운 태양으로
가물었던 지역이 비로 바뀌어 뉴질랜드에 도착한 이후 거의 모든 일정에서 비를 맞으며 진행되었으나, 어제
웰링턴에서의 마지막 일정에서는 뉴질랜드의 따가운 햇살을 즐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영국 왕세자 일가는 어제
오후 1시 11분 웰링턴을 떠나 시드니로 향하였으며, 시드니 공항에서 호주 총독과 총리, 뉴사우스 웨일즈 주지사와 많은
시민들과 기자단들의 환영을 받으며 열흘 간의 호주 일정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국 왕실의
뉴질랜드 방문으로 일부 업종에서는 벌써 경제적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 퀸스타운의 셧오버
제트의 경우 벌써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으며
, 영국 왕실의 방문으로 수천 만 달러의 광고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관광업계에서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