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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014. 08:43 KoreaPost (182.♡.39.5)
뉴질랜드
오클랜드 중심의 아오테아 광장에 있는 시빅 건물을 재단장하는
데에 7천 만 달러의 비용이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현재
건물 면적을 두 배로 늘려 새로 건축하는 비용의 두 배의 비용과 같은 것으로 오클랜드 카운실의 프로퍼티 관계자는 밝혔다.
현재 오클랜드 카운실이 사용하고 있는 시빅 건물은 48년 전에 약 100미터 높이로 당시 시내 최고 높이의 건물로 세워졌으나, 이번 비용 산출 결과 이 건물의 미래가 어두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시빅 건물은 석면이 방출되고 있으며 또 빗물
누수 현상과 새로이 정해진 대 지진 규정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보수 공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러한
보수 작업 비용의 산출로 철거 결정의 가능성이 많아졌으나 일부에서는 역사적 의미를 고려하라는 소리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는 시빅 건물의 안정성이 확인되고 있어 약 560명의 카운실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으나, 금년 하반기에는 2012년 12월 카운실이 1억 4백만 달러에 구입한 알버트 스트리트의 전 ASB 은행 타워로 이전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시빅 건물의 용도가 카운실 측에는 더 이상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