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TV 나 컴퓨터, 휴대전화를 구입할 때 전자제품 처리비용을 더해서 지불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 에이미 애덤스 장관은 정부가 전자제품의 재활용 처리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세금을 부과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금 은 새 제품을 구입할 때 제품가격에 포함되어 있어서 나중에 전자제품을 처리하기 위해 따로 돈을 지불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부 기관이 세금 징수와 재활용 관리를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와나카 쓰레기 처리장은 3년 동안 4000대가 넘는 TV를 처리하였으나 처리비용이 25불에서 40불까지로 치솟자 서비스를 중단하였다. 남쪽 오클랜드의 또 다른 쓰레기 수거장에서도 낡은 TV 쓰레기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전자제품 쓰레기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일부 부품은 독성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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