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기가 자동차 안전 벨트를 하지 않고 엄마의 무릎에 안겨 있다가 교통 사고로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어제 19일부터 도로 안전 주간이 시작되었으나 곳곳에서의 교통 사고로 인하여 그 이름이 무색하게 되었다.
19일의 교통 사고는 테 쿠이티에서 일어났으며, 경찰은 과속과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차에 타고 있었으며 또 타이어가 낡은 상태에서 충돌 사고가 일어났고 이 사고로 한 살도 채 안된 어린 아기가 크게 다친 것으로 밝혔다.
또 19일 낮에는 혹스베이의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한 지점에서 25세의 남성이 운전하던 차량이 도랑에 빠져 사망하였으며, 어제 밤에는 해밀턴 근처의 3번 국도에서 추월을 하던 차량이 마주 오던 차량을 피하다가 충돌 사고가 일어나 한 여성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 경찰 관계자는 금년들어 290명이 교통 사고로 사망하였으며, 작년에 비하여 약 15% 정도 늘어난 것으로 밝히며, 도로 안전 주간의 시작이 교통 사고로 시작되어 비극적인 상황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