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치하이킹을 하던 한 관광객이 어제 19일 오전 혹스베이에서 강도를 당했다.
30세의 멕시칸남성은 2번 고속도로에서 네이피어와 타우포구간를 지나고 있던 3명의 남성의 차에 탄 뒤 2시 30분경 모하카 힐 위쪽 고속도로에서 총으로 위협당하며 소유품을 모두 빼앗긴 뒤 버려졌다.
피해자는 심한 충격을 받았지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던 목격자의 전화를 받고 사건 후 약 10분 뒤 현장에 도착했다.
경찰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용의자를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