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어제 20일 계엄령이 선포되면서 키위들은 태국여행을 자제할 것으로 요구되고 있다.
정치적 불안으로 지난 11월부터 20명이 사망한 이후 불안은 최고점에 도달했다. 5월 7일 태국 헌법재판부는 잉락 시나와트라 총리와 몇몇 내각 장관들을 격리시켰다.
태국 군부는 20일 계엄령은 구데타가 아니라며 과도정부는 유지된다고 밝혔다. 이는 6월30일까지 계속되며 정부가 야간 통행 금지령을 시행하고 보안 체크포인트를 걸고 방콕과 주변지역에 통행을 금지하게 된다.
태국에는 약 990명의 뉴질랜드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외교부는 태국에 거주하고 있는 뉴질랜드인들이 시위나 기타 공공 모임을 피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