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식품에 표기되어 있는 Best Before 라벨이 없는 식품들이 소개되면서 매년 수백만 달러 상당의 식품들이 버려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제안은 다음 달 유럽 연합인 EU에서 제기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Best Before 날짜로 인하여 먹어도 되는 식품들이 더 이상 먹을 수 없을 것으로 생각되어 수백만 톤의 식품들이 버려지는 것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이 제안이 채택된다면, 쌀을 비롯하여 커피, 건조 파스타, 딱딱한 치즈, 잼과 피클 등의 식품들은 유럽에서 Best Before 표시 없이 판매가 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Use By로 표시된 라벨은 계속해서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움직임에 대하여 뉴질랜드의 식품 관계자들도 Best Before는 품질과 관련된 내용을 표시하는 것으로, 사용 기한인 Use By와는 다른 내용이라고 밝히며, 뉴질랜드에서도 매년 일인당 470달러어치의 식품들이 버려지고 있으며, 장을 본 식품들의 15% 정도가 사용되지 않고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