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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2013. 08:46 KoreaPost (14.♡.83.4)
뉴질랜드
각 지역의 천연 보호새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먹이를 찾아 도시 지역과 사람들이 많이 사는 지역으로 날아오면서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빅토리아 대학교의 새로운 연구 조사에서 푸케코와 카카 그리고 빨간 부리 갈매기들의 수가 엄청나게 많이 늘어나 소음과 배설물로 인하여 시민들에게 불편을 미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먹이를 찾아 사람들의 거주 지역으로 나타나면서 시민들의 위협이 되기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와일드 라이프 저널 지에 발표된 이 조사 결과에서 새들의 다양한 식성으로 사람들이 많이 사는 지역으로 먹이를 찾아 움직이고 있는 것이 뉴질랜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밝혔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웨인 링크레이터 박사는 새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소음과 배설물 뿐만 아니라 새들의 집짓기와 싸움 등으로 사람들의 생활에 불편을 느끼게 할 상황에 이르고 있다고 밝히며,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관계 당국에서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관리하여야 할 때라고 지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