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스 콜린스 법무 장관이 이해의 상충과 관련된 국회의 규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작년 10월 법무 장관으로서 중국을 방문했을 때, 콜린스 장관은 키위 우유 수출회사인 오라비다 사의 상해 사무실을 방문했었다.
콜린스 장관의 남편이 이 회사의 이사로 있다.
콜린스 장관이 개인적으로 오라비다 사의 생산품에 대한 보증선전을 하며, 이 제품들을 시식했다고 전하는 한 중국인이 인용한 글과 함께, 이러한 방문 동안에 찍힌 한 장의 사진이 오라비다 사의 웹사이트에 게재됐다
내각 장관들을 관리하는 규칙서에는, 장관이 어떠한 미디어상에서도, 어떠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보증 선전하지 못하게 규정되어 있다.
콜린스 장관은 웹사이트 상의 논평에 대해 알지 못했으며, 만약 이것들이 내각 규정을 위반했다면, 이들을 삭제할 것을 요청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에도 오라비다 사가 존 키 수상이 자사의 회장과 골프를 치는 사진을 게재해 문제가 됐었으나, 키 수상의 관리들은 내각 사무소에서 이 사진이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언급했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