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한-뉴 FTA협상 재개를 환영하고 농업과 산림, 과학기술, 방위산업, 교육 분야에서 양자 협의회를 적극 활용하여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하고, 우리측은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워킹홀리데이 쿼터의 확대와 학생 비자 수수료 면제를 뉴질랜드측에 요청하였다.
이외에도 양측은 내년부터 사회보장협정 체결을 위한 협의를 시작하기로 하였으며, 기후변화, GGGI, WTO 등 다자무대에서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우리측 참석자들은 공동위를 마치고 박용규 대사의 초청으로 관저에서 만찬을 하며 양국간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