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국민들의3/4 정도는 국민당 정부의 지난 6년 동안 빈부의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응답자의 2/3 정도는 본인의 경제 상황이 그 동안 더 좋아지지 않거나 오히려 더 나빠진 것으로 응답한 것으로 헤럴드 디지폴 조사에서 나타났다.
이 달에 750명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조사에서 응답자의 44%는 지난 6년 동안 빈부의 격차가 상당히 많이 벌어졌다고 응답하였으며 30%는 약간 더 벌어졌으며, 22%는 변화가 없다고 그리고 3%만이 격차가 줄어들었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 6년 전과 지금의 본인의 경제적 상황에 대하여는 응답자의 1/3 정도는 나아졌다고 응답하였으며, 1/3 정도는 비슷한 수준이며 1/3 정도는 더 나빠진 것으로 응답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TV3와 원 뉴스의 여론 조사에서 국민당의 지지도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존 키 총리의 인기도도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노동당과 데이비드 컨리프 당수의 지지도는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윈스턴 피터스의 제일당이 인기를 조금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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