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오클랜드 도로상에서 빨간 색 신호를 무시하고 질주하는 차량들에 대하여 한 달 이상의 기간 동안 집중 단속을 시작한 것으로 발표하였다.
지난 8주 동안 오클랜드 트랜스포트는 빨간 색 신호는 정지라는 홍보를 하여왔으며, 이어서 경찰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빨간 색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는 차량의 운전자들을 단속하기로 한 것으로 밝혔다.
카운티스 마누카우부터 노스 쇼어까지 오클랜드 전 지역의 교차로들 중 사고가 많이 발생하였거나 위험성이 많은 지역들을 집중적으로 단속의 대상지역으로 정하고 빨간 색 신호 무시 차량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또는 숨어서 단속할 방침인 것으로 경찰 관계자는 밝혔다.
오클랜드에는 전국의100개 위험 교차로들 중 35개가 포함되어 있으며, 지난 2008년부터 2012년 사이 교차로 사고로 11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169명은 중태 1466명은 경상의 피해자들이 발생하였으며, 2억 1천 5백만 달러의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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