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는 어제 2일 이번 5월에 발표될 내년도 예산안에는 더 이상의 세금 변화는 없을 것으로 밝히며, 다음 국민당 임기 동안에 무언가를 기대하는 심리들을 없앤 것으로 알려졌다.
키 총리는 내년도 예산을 약간의 재정 흑자로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매년 필요 이상으로 10억 달러의 정부 지출을 늘리게 된다면 이로 인하여 은행의 이자율이 올라가게 되고 이에 따라 은행 대출 금리가 올라가 많은 사람들에게 부담이 늘어나게 될 뿐만 아니라 환율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설명하였다.
키 총리는 만일 다른 정당에서 정부 지출 부분을 늘리는 정책을 발표한다면, 그에 따라 얼마나 많은 비용이 은행 모기지 상환으로 늘어나는지 반문하도록 자신있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노동당의 데이비드 컨리프 당수는 키 총리의 발언은 무의미한 것으로 일축하며, 국민당은 향후에 대한 어떤 확실한 경제 정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은행 금리의 상승을 국민당 탓이라고 비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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