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 베넷 사회복지부 장관은 복지 수당을 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신고 하지 않고 해외 여행을 갔다오는 사례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에 대하여 복지 수당을 중단하고 있고, 또한 사후에 알게 된 경우에는 환불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넷 장관은 지난 9개월 동안 복지 수당 수혜 규정을 어기고 해외 여행을 다녀온 2만 천 명이 넘는 사람들의 복지 수당을 중단한 것으로 밝혔다.
실업 수당을 받고 있는 경우 건강 또는 조경사의 사유로 인한 경우 사전에 통보를 하지 않을 경우 벌금이 부과되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 규정의 적용을 강화하여 지난 해 7월부터는 더 엄격하게 시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넷 장관은 정부에서 지급하고 있는 복지 수당 금액으로는 매일 매일 생활을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불만의 소리가 접수되고 있으며, 실제로 수 천명이 수당으로만 힘겹게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사례들도 있는데, 수당을 받으며 해외 여행을 하는 경우 이에 대한 복지 수당 중단은 당연한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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