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YBA정기 농구대회 성료

제16회 YBA정기 농구대회 성료

0 개 2,365 김수동 기자

제16회 YBA정기 농구대회가 지난 1일(일) 오후 1시부터 (주)연세농구교실-NZ주최로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NORTHSHORE EVENT CENTRE)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오랫동안 팀워크를 다져온 호익팀이 모두 우승을 가져갔고 2명의 중국학생이 MVP을 차지했다.
 
경기의 백미는 레벨2 결승전이 3차 연장까지 대접전 끝에 2점 차이로 엡섬을 꺾고 호익팀이 우승하였고 올해 세인트 켄티건 농구부 주장인 최지원 학생이 YBA 역대 최다 MVP을 수상했다.
 

이번 농구 대회를 총 지휘 감독한  (주)연세농구교실NZ 이재훈 감독은 “ 제16회 YBA정기 농구대회를 마치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아이들의 열정과 투혼 부모님들의 함성으로 팀 스포츠인 농구를 통해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수준급의 경기력으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 한 것이 뜻 깊은 대회였다.” 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Y13의 학생들이 약 6~7년 동안 YBA 농구교실의 훈련을 통해 내성적이고 너무 순했던 자신들의 성격을 변화시켰고 인내력과 추진력을 키워 대학생활 및 사회 생활을 자신 있게 할 수 있다는 졸업 소감도 들을 수 있었다. 내년에는 10주년이 되어 더욱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고 이민 온 학생과 유학생의 사회성 함양과 오클랜드 아시안 유스 스포츠 클럽의 모범이 되도록 발전 시키겠다.” 라고 밝혔다.


(주)연세농구교실NZ은 지난 2004년에 만들어져 키성장과 정통농구를 모토로 오클랜드 4개 지역 에서 어린이반(6살)부터 상급반까지 레벨 별로 1회에 90분~2시간씩 진행되고 있다. YBA 농구교실의 독특한 점은 엘리트 선수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실력향상과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학생들의 부상방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수준급의 실내 체육관에서만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평균적으로 160명 ~ 200명 정도의 회원이 주1회 또는 2회씩 참여하고 있고 2010년부터 각 학교에서 한국학생들의 비약적인 실력 발전으로 인해 중국, 일본, 필리핀, 인도, 키위 학생(약 35명 이상)등 한국인 이외의 학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평균 110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YBA 농구 대잔치는 16회를 맞이 하였고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클럽 스포츠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어린 학생들은 100여명 이상의 관중들 앞에서 플레이 하며 자신감과 높은 동기부여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교민을 위한 성인 농구 대회도 3회째 진행되며 작년에는 농구를 사랑하시는 분들의 도움과 YBA스태프의    봉사로 무료로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비영리 단체인 MULTINATIONAL BASKETBALL COMMUNITY INC. 의 출범으로 다양한 펀딩과 도움을 통해 좀더 다양한 농구 활동을 기대하고 계획하고 있다.
 
지난 9년 동안 프리미어와 인터미디엇 스쿨은 물론 각 컬리지 프리미어급 선수들을 다수 배출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최지원학생이 처음 한국인으로 동부 명문 ST.KENTIGERN 프리미어 농구부 주장으로 선출되었고 뉴질랜드 청소년 대표 출신인 강동혁 학생이 미국으로 재유학하여 NCAA 농구 장학생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 두 학생 모두 키성장과 농구에 흥미를 보여 처음에 조인했고 점차 농구에 매력을 느껴 강한 훈련뒤 수준급 이상의 선수가 되었다. 이외에도 매년 약 20명의 프리미어 선수가 배출되고 다 년간 경험으로 아시안 학생의 특화된 훈련법을 적용하여 현지 농구협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수동 기자

지진복구 열기로 뜨거운 캔터베리 건축 현장

댓글 0 | 조회 1,982 | 2013.12.06
지진 피해를 당했던 캔터베리 지방이 복구작업이 활기를 띠면서 전국의 건축 붐을 이끌고 있다. 뉴질랜드 통계국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더보기

어둠 속 나타난 말 때문에 목숨 잃은 운전자

댓글 0 | 조회 1,575 | 2013.12.06
한밤중에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난데 없이 나타난 말과 부딪혀 운전자와 말이 모두 사망하는 어이없는 교통사고가 났다. 농업국가인 뉴질랜드에서도 좀처럼 보기 드문 … 더보기

“도살 앞둔 돼지라도 쇠망치질은 너무…….”

댓글 0 | 조회 1,985 | 2013.12.06
도망가려던 돼지에게 쇠망치질을 하는 등 잔인하게 다뤘던 사람이 법정에 서는 신세가 됐다. 12월 5일(목) 크라이스트처치 지방법원에서는 웨스트 에이레톤 출신의 4… 더보기

남극 헬기 사고 부상당한 한국인들-크라이스트처치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2,212 | 2013.12.06
지난 4일남극 장보고과학기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사고로 부상당한 4명의 한국인들이 5일 오후 5시 경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들은 화상과… 더보기

음주 후 45분에서 한 시간 후 운전은 오히려 위험

댓글 0 | 조회 1,570 | 2013.12.06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음주 후에 45분에서 한 시간 정도 시간을 두고 기다린 다음 운전하는 것이 음주 직후 운전을 하는 것보다 더 안전하지 않으며 오히려 위… 더보기

제일당 윈스턴 피터스 이민 범죄가 가득차 있다고 비난

댓글 0 | 조회 1,943 | 2013.12.06
뉴질랜드 사상 최고로 330킬로그램이 넘는 마약 제조 약물 ContacNT 이 경찰에 압수된 이후, 뉴질랜드 제일당 윈스턴 피터스는 이민 범죄가 가득차 있다고 비… 더보기

노동당 집권할 경우 여권 유효 기간 10년으로 늘릴 것

댓글 0 | 조회 1,504 | 2013.12.06
노동당은 집권할 경우 여권 유효 기간을 10년으로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2005년 11월 정부는 여권 유효 기간을 10년에서 5년으로 줄였다. 내무부는 아직까… 더보기

Qantas 3억달러 적자-1000개의 일자리 삭감 예정.

댓글 0 | 조회 1,064 | 2013.12.06
Qantas 사가 후반기 3억 달러에 이르는 적자 예상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3년에 걸쳐 20억 달러를 절약하기 위해 최소한 1000개의 일자리를 삭감 할 예정이다… 더보기

뉴질랜드 쟁점이 되고 있는 석유와 가스 탐색 확대 예정

댓글 0 | 조회 1,305 | 2013.12.06
정부가 5일 10곳의 더 많은 탐사를 허가하면서 뉴질랜드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석유와 가스에 대한 탐색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러한 허가는 동부 해안과 타라나키 전… 더보기

구리 광대역 회선 가격 삭감 된다면 회선 완료 어려움 겪을 것

댓글 0 | 조회 1,063 | 2013.12.06
Chorus사의 재정적인 상태에 대한 한 독립적인 검토는 만약에 구리 광대역 회선 가격이 강압적으로 삭감 된다면 Chorus사 가 초고속 광대역 회선의 의무를 완… 더보기

Govt invests further $31 million in Hobsonvil…

댓글 0 | 조회 1,272 | 2013.12.05
The Government has provided an additional $31 million of capital to the Hobsonville Land C…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회 부회장단 이하, 임원 전원 사퇴

댓글 1 | 조회 3,859 | 2013.12.05
오클랜드한인회(회장:김성혁)는 이번 11월 29일 임시총회를 계기로 뼈를 깎는 아픔으로 쇄신하고자부회장단 이하, 임원 전원 사퇴하게 되었다고 전해왔다. 이에 오클… 더보기

[포토뉴스] 빗길 운전 조심 - 버스 빗길 사고

댓글 0 | 조회 1,557 | 2013.12.05
Wellesley St.와 Albert St. 교차로에서 버스가 빗길사고로 인해 국민은행이 입주해 있는 ASB 빌딩으로 치고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함.

오클랜드 평균 주택 매매 가격 지난 한 달 동안 2만 천 5백 달러나 올라

댓글 0 | 조회 2,306 | 2013.12.05
오클랜드의 평균 주택 매매 가격이 지난 한 달 동안 2만 천 5백 달러나 올랐으며, 한 부동산 회사는 백 만 달러가 넘는 주택들을 189건이나 매매하는 성과를 기… 더보기

학생들의 성적격차 점점 벌어지고 있어..

댓글 0 | 조회 1,368 | 2013.12.05
성적이 좋지 못한 학생들에게 중점을 두고 있는 정부의 방침에도 불구하고, 15세 학생들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과 그렇지 못한 학생들간의 성적 격차가 점점 … 더보기

더니든 경찰서에서 구류 중 탈출한 범인 추적 중

댓글 0 | 조회 1,192 | 2013.12.05
경찰은 4일 오후 센트럴 더니든 경찰서에서 구류 중 탈출한 범인을 추적하고 있다. 27세의 범인은 위험한 인물이며 시민들과 접촉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범인… 더보기

뉴질랜드 내에서 가장 큰 마약 관련 검거

댓글 0 | 조회 1,478 | 2013.12.05
조직 마약 범죄단의 두목 급을 포함하여 마약과 금융 범죄단의 일당이 검거되었으며, 국내 최고 기록인 시가 1억 2천 만 달러가 넘는 마약과 불법 자산들이 압수된 … 더보기

페톤에 있는 세제 공장 일자리 58개가 줄어들 예정

댓글 0 | 조회 1,372 | 2013.12.05
페톤에 있는 세제 공장의 일자리 58개가 줄어들 예정이다. Engineering, Printing and Manufacturing 노동조합은 2015년도까지 공장… 더보기

경량 트럭 쿠메우 근처에서 화물열차와 충돌

댓글 0 | 조회 1,001 | 2013.12.05
한 경량 트럭이 4일 아침 서부 오클랜드의 쿠메우 근처에서 화물열차와 충돌해 60 m 정도를 빗겨나갔다. 이 충돌은 4일 오전 10시 30분경 트로팅 코스 로드와… 더보기

롤레스톤 교도소 재소자들의 대풍작...

댓글 0 | 조회 905 | 2013.12.05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자선 정원을 운영하고 있는 롤레스톤 교도소 재소자들이 여름 내내 재고를 둘만큼의 대풍작을 이루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반시간 거리에 있는… 더보기

존 키 수상, 다음 선거 행동당과 연정을 고려할까?

댓글 0 | 조회 802 | 2013.12.05
존 키 수상이 다음 선거에 앞서 정치를 그만 둘 것 이라는 유일한 국회의원인 존 뱅크스의 선언에도 불구하고 행동당이 선거에 나오도록 아직도 지원을 할 것으로 보인…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보궐 선거 날 노동당 당수의 큰 실수..

댓글 0 | 조회 838 | 2013.12.05
크라이스트처치 이스트 보궐 선거 날에 트위터에서의 데비드 건리프 노동당 당수의 큰 실수가 경찰에 회부됐다. 토요일 아침 건리프 당수는 “ 만약 당신이 … 더보기

뉴질랜드, 세계에서 가장 부패하지 않은 나라

댓글 0 | 조회 1,634 | 2013.12.04
뉴질랜드가 세계에서 가장 부패가 적은 사회라는 국제적인 조사자료가 발표됐다.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둔‘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 더보기

“비극의 땅, 임시 추모장소라도……”

댓글 0 | 조회 1,298 | 2013.12.04
캔터베리 대지진 당시 많은 인명피해를 낸CTV빌딩 부지가 황량하게 버려진 채 방치되자 유족들이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희생자 유가족들은 당시115명 사… 더보기

이민 어드바이저 등록법’ 리뷰 착수

댓글 0 | 조회 1,720 | 2013.12.04
이민부는 2007년 제정된 ‘이민 어드바이저 등록법’(Immigration Advisers Licensing Act 2007. IAL)에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