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집권할 경우 여권 유효 기간 10년으로 늘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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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2013. 08:56
KoreaPost
뉴질랜드
노동당은 집권할 경우 여권 유효 기간을 10년으로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2005년 11월 정부는 여권 유효 기간을 10년에서 5년으로 줄였다. 내무부는 아직까지 온라인에서 시작된 여권기간변경 반대 압력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노동당은 이 같은 변경이 뉴질랜드인을 매우 실망시키며 짜증나게 하고 있다고 말하며 13,000여건의 10년 여권기간 청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5년 여권 기간은 미국의 9.11 이후, 안전상의 문제로 제기되었으나 생물 측정인식기술이 소개되며 여권위조의 위험은 크게 줄었고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이 모두 10년 여권을 다시 발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19년에, 납세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여권발행비용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15세 이하는 현재와 같이 매 5년마다 재발급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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