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오클랜드의 여러 곳에서 열렸던 각종 행사에 수 만 명의 시민들이 모여들어 한껏 즐거운 시간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토요일 밤에는Pride 퍼레이드가 폰손비 로드부터 시작하여 케이 로드를 지난 빅토리아 공원까지 시가 행진 행사가 있었으며, 약 40개 단체들이 특이한 복장과 퍼포먼스를 펼치며 수많은 군중들로부터 환호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23일은 파쿠랑가의 로이드 엘스모어 파크에서 있었던 호윅 밀리터리 타투 행사에 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스코틀랜드 댄스와 군악대의 연주 그리고 남자들의 힘겨루기 시합과 음식 시장이 열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린레인의 ASB 쇼그라운드에서는 재팬 데이가 열렸으며 무료로 일본의 문화와 전시품 그리고 음식들과 전통 무용들이 공연되었으며, 클리브던에서는 오클랜드 폴로 클럽 주최로 4백 마리가 넘는 말들과 함께 공연이 있어 약 6천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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