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들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오클랜드 아시안 연합이 지난 토요일 출범했다. 지난 투표에서 이민자들은 오직 40%만이 투표에 참여하였다.
많은 이민자들은 지난 투표에서 투표하지 않은 이유로 투표하는 것을 잊었거나 또는 관심이 없거나 투표를 한다 해도 변할 것은 없다는 생각 등을 꼽았다. 오클랜드 아시안 연합은 이러한 점을 바꾸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연합의 피터 찬은 투표를 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발언권도 없으며 이 나라는 우리의 나라이고 투표는 의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멤버는 언어적인 문제가 가장 큰 투표의 걸림돌이며 누구에게 투표해야 할 지 잘 모르는 문제 또한 크다고 말했다. 한편에서는 언어의 문제라기 보다 후보에 대한 정보 부족이 문제라고 말했다.
오클랜드 아시안 연합은 다음 몇 달 동안 공개 회의 및 이민자 사회들과의 토론을 거쳐 이번 선거에서는 투표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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