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와이카토의 한 농부가 해밀턴 가든에서 무게가 반 톤이나 되는 호박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넜다.
농부 팀 해리스씨는 미국에서 수입된 호박씨로 6개월만에 무게 550 킬로그램, 높이 1미터의 호박을 수확했다. 호박 속을 파내어 배를 만들고 카약 노를 저어 해밀턴 호수를 건넜다.
미국에서 호박 배 경기는 인기 있는 연례행사이다. 호박을 수확하는 계절이 되면 모터나 노를 장착한 호박 배로 경주를 벌인다. 해리스씨는 뉴질랜드에서도 호박 배 경주 행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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