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시민들은 1억 달러의 비용을 들여 준비된 전자 발권 시스템의 설치가 마무리되면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도로 공사인 오클랜드 트랜스포트는 두 달 후에 있을 카운실 산하 기관의 보드 위원회 회의에 앞서 대중 교통 수단의 이용 가격의 인하로 인하여 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수를 상당히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오클랜드 트랜스포트의 최고 경영자인 레스터 레비 박사는 지난 해 말 발생했던 두 가지의 기술적인 문제들을 제외하고는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었으며, 이로서 AT 홉 카드 한 장으로 거의 대부분의 버스 회사들의 서비스와 열차 그리고 훼리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약 28만 장의 홉카드가 발급되어 현금없이 대중 교통 수단에 이용되고 있으며, 대중 교통 수단의 60%가 홉 카드를 이용한 승객들이 사용하고 있어 매일 백 만 달러가 넘는 금액이 홉 카드를 이용하여 쓰여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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