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부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노스랜드의 서해안 지역이 가뭄 피해 지역으로 지정되었다.
1차 산업부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 지역의 가뭄 피해 상황이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뭄 피해 지역 지정에 따라 이 지역 농부들은 지방 지원 트러스트인 루럴 서포트 트러스트로부터 기술 및 경영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노스랜드 농부 협회의 로저 루드브룩 회장은 당장 가장 빠른 해결책은 충분한 양의 비가 내리는 것이지만,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가뭄에 강한 목초를 선정하여 초지를 조성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 주 싸이클론 루시가 충분하지는 않지만 비를 가져다 주어서 많은 농장들이 부분적으로 녹색을 유지하고 있으나 절대적으로 충분한 양의 비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기상 관계자들에 따르면 다음 달 까지 노스랜드 지역에는 가뭄이 계속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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