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지역의 임대 주택 소유자들은 다른 지역에 비하여 임대 주택에 대한 소득보다 자본 이득 부분이 훨씬 더 많으며, 또 이러한 추이는 앞으로도 몇 년간 계속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27일 발행될 웨스트팩 은행의 투자 리포트에서 오클랜드 지역이 아파트와 주택 부분에서의 자본 이득 부분이 다른 어느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리포트에서는 방 세 개 짜리 주택의 자본 이득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클랜드 지역의 아파트 또는 주택에서는 연 평균 14.4%에서 18.9% 까지의 자본 이득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은행의 정기 예금의 이자율보다 상당히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비교되었다.
지역별로 오클랜드의 글렌 이네스 지역이 18.9%로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자본 이득을 보이고 있으며, 그 다음은 뉴 윈저 지역으로 17.2%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크라이스처치의 혼비 지역과 헤이헤이 지역이 10% 이상의 자본 이득을 보였으며, 그 ㄷ음으로 웰링턴의 버햄포어 지역, 해밀턴의 클로드랜즈 지역, 더니든 브록빌 등은 5% 정도의 자본 이득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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