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등을 시민들에게 제공한 오클랜드 기념일 관련행사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등을 시민들에게 제공한 오클랜드 기념일 관련행사

0 개 1,948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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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 27일 오클랜드 시 기념일을 맞이해 선보인 다양한 행사들이 어떤 내용으로 진행되었을까요? 그 현장을 찾아 사진에 담았습니다.

 

Maritime Museum  에서는 어린이(Kids)를 위한 모래 그림 만들기와 바다 이야기에 대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또한, 마오리족의 배를 직접 타고 둘러본 후 배를 몰고 가는 이야기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Maritime Museum 은 오클랜드에 사는 시민이면 주소가 나온 운전면허증이나 여타 자료를 보여주면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박물관 내부에서는 섬나라인 뉴질랜드의 바다 생활 등을 전시한 다양한 전시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클랜드 에 사는 시민의 경우, 주소가 나타나 있는 운전 면허증이나 여타 서류를 지참하면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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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푸드 페스티벌이 25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이 푸드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음식 부스와 이벤트 등을 선보였습니다. 2014년에는 ASB 푸드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으며 13세 이상의 입장료가 $20 였습니다. 13세 이하는 무료입니다. 또한 VIP Experience $109 로 제공되었습니다. 입장료 구입은 온라인으로 미리 하시는 것이 줄을 길게 서지 않아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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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ds Gone Fishin 프로그램은 13세 이하의 어린이가 무료 참여할 수 있는 낚시 대회로 25,26일 양일간 오전9~11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간단한 샌드위치가 무료로 제공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Kids Gone Fishin 에 어린이를 동반한 학부모는 참가자에게 주는 팔찌를 가지고 메인 이벤트 입장료 티켓을 반 가격으로 살 수 있었습니다.
 

Kids Gone Fishin 이모저모.jpg
다양한 음식 부스와 음식만들기 쇼, 각종 뮤직 등 공연 등을 선보인 푸드 페스티벌 진행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으로 모래놀이하는 곳, 유아를 위한 장난감 낚시터 등의 선보였습니다.

음식 부스에서의 판매 금액은 가격이 보통 이상이었지만,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현장이어서 쉴 새없는 움직임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름진 음식을 싫어하거나 현장의 음식 중 입맛에 안 맞은 느낌을 받은 참가 한인 A씨는

“2015년에는 한국의 음식을 접목시킨 부스가 선보이면 좋겠습니다. 녹두전, 부침개, 불고기 등의 메뉴도 현지인들이 좋아하므로 한 번 도전해볼만하지 않을까요?”

라는 의견을 말했습니다.

 

행사장에 입장해서 바다 건너의 풍경이나 스카이타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았는데요. 곳곳에 온몸을 푹 파묻고 앉을 수 있는 주머니 모양의 쇼파가 제공되어 쉽터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1 27일 오후 1 40분경에는 렌브라운 시장이 참석한 오클랜드 기념일을 위한 간단한 의식이 있었으며 뉴질랜드 국가 제창에 이은 기도, 바다에서 생을 마친 분들과 안전한 바다를 위해 꽃다발을 바다에 떠내려보내는 의식도 있었습니다. 참가한 시민들은 꽃잎을 바다에 뿌리며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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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ckland International Buskers Festival은 길거리 공연으로 각 나라에서 참가한 퍼포먼스가 있었습니다. Funny Bones (Japan), Diogo Alvares (Brazil/Germany), Aerial Manx (Australia), Mr.Animation (USA), Cal Harris (Australia), Sport Suzie (New Zealand), El Jaguar (Mexico/New Zealand), Nanirossi (Italy), Scooby Circus (Australia) 모두 9명의 퍼포먼스가 참석했습니다.

 

Stardome Auckland Anniversary Public Open Day 를 제공한 26일 오전 10~오후 4시까지 원트리힐 도메인의 Stardome Observatory and Planetarium 에서는 단 $2입장료만으로 15분 정도의 별자리 쇼를 볼 수 있었는데 많은 시민들이 몰렸습니다. 긴 시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고 오후 3시경에 현장에 방문한 사람은 결국 발길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훗날 이 이벤트에 참가하실 분은 이른 시간에 방문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오클랜드 기념일을 맞이해 준비된 행사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볼거리 등을 제공했습니다.

 
By Young-Rie RHO imnews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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