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이식이 필요한 섬나라 및 마오리 환자들의 신장 이식비율이 현저히 낮은 가운데 신장 기증을 장려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오클랜드 마누카우 지역의 경우, 신장 이식이 필요한 환자가 가장 많은데 반하여 이식율은 가장 낮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6명의 환자만이 신장 이식을 받았다. 전국적으로 비율로 보았을 때에도 장기 기증자가 부족하여 사후 신장 기증자로부터 이식을 받은 환자는 적다.
마크 마쉘 박사는 신장 이식이 필요한 환자가 사후 장기 기증자로부터 신장 이식을 받을 확률은 1/10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마누카우 카운티는 섬나라와 마오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여 적어도 20명의 신장 기증자를 모집할 목표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프로젝트 팀은 지역사회의 대표들과 접촉하며 문화적으로 적합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사람으로부터의 신장 기증을 장려할 계획이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