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독감 예방 접종 캠페인은 특히 임신한 여성을 대상으로 하여 진행된다. 임신부는 독감으로 입원할 확률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18배가 높으며 입원을 할 경우에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게 되기가 쉽다. 예방접종은 임신부와 아기 모두를 독감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작년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 인구의 30%인 백2십5만명이다. 보건부는 올해의 예방 접종자가 작년의 기록을 넘어서기를 기대하고 있다. 독감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진화하므로 최신의 접종을 받는 것이 필요하며 올해의 예방접종은 두 종류의 새로운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
독감에 가장 취약한 사람은 임산부와 노인,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다. 여름 동안 잠재해 있던 독감 바이러스가 겨울에는 활발해지므로, 독감 바이러스가 활동을 하기 전인 지금이 독감예방접종에 가장 적당한 시기이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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