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사업가가 이민 담당 관계자들의 판정과는 반대로 뉴질랜드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국민당과 중국계 비즈니스 사업가들과의 새로운 연결 고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무부의 시민권 관계 부서에서는 중국계 개발업자의 시민권 신청에 대하여 뉴질랜드에서의 체류 기간 부족과 영어가 시민권 인정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사유로 인하여 시민권 인정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하여 이민부 네이던 가이 장관이 이러한 결정에 대하여 압력을 가하였으며, 이어 정부의 모리스 윌리엄슨 장관과 존 뱅스 전 행동당 의원 그리고 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까지 압력을 가하여 시민권을 취득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권을 취득한 중국계 개발업자는 윌리엄슨 장관과 존 키 총리로부터 7천만 달러 비용의 개발 사업을 승인받았으며, 그 다음 해에 국민당에 2만 2천 달러를 도네이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와 같은 내용은 쥬디스 콜린스 법무 장관의 중국 방문 보고 부분에서 누락된 부분을 조사하다가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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