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야외 행사 또는 야외 결혼식 아니면 야외 활동을 계획하거나 준비했던 사람들은 싸이클론 루시가 북섬 북부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다른 계획으로 변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 관계자들은 토요일 밤부터 오클랜드와 노스랜드, 코로만델 지역에 싸이클론의 영향으로 거센 바람과 백 밀리에서 2백 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이 지역 민방위 본부에서도 기상 주의보를 발령하고 가급적 실내에 머무르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거친 기상에 대하여 미리 위험하거나 취약한 지역과 시설물들의 점검을 당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일 밤부터 약 24시간 동안에 노스랜드와 코로만델 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싸이클론 루시의 끝부분은 시속 120킬로미터의 거센 바람과 특히 오클랜드 지역에 많은 비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범람할 수준의 비는 아닐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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