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놀이터의 미끄럼틀에 묻은 설사 분비물로 인하여 적어도 70명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건 이후 보건 당국은 실내놀이터 시설에 대해 엄격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작년 8월 타와의 Chipmunks Playland and Café 에서는 10건의 생일 파티가 있었고 71명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며 이들 중 반 이상이 어린이였다.
최근에 발표된 공중 보건 감시 보고서에서 사고 시 실내 놀이 시설들은 깨끗했지만 미끄럼틀에서 아픈 어린이의 설사 자국이 있었고 구토, 설사에 대한 규정이 없었으며 아픈 어린이를 데려오지 못하게 부모에게 인지시키지 못했다고 말했다.
Chipmunks는 사고 이후 조사와 재정비에 적극 협조하여 아픈 어린이를 직접 식별하고 위생 시설을 갖추는 등 전반적인 위생 환경을 개선하였다고 밝혔다.
실내 놀이터는 전염에 쉽게 노출되는 곳으로 몸이 아픈 사람들은 이와 같은 공공 장소에 가지 말아야 할 것이며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은 운영자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최근의 공공 시설의 감염으로는 베이 오브 플렌티에서 공공 수영장에설사를 한 유아 때문에 10명이 기생충에 감염된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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