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식료품 햄퍼에 당첨되었다며 카드의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지갑을 도난 당한 지 몇 시간 후 카운트다운의 500불 상당의 식료품 햄퍼에 당첨되었다는 전화를 받았고 전화를 건 사람은 상품을 수령 위해서는 카드의 비밀번호를 제시하여야 한다며 4자리 비밀번호를 요구하였다.
경찰은 전화를 건 사람은 카드를 훔친 사람이며 돈을 빼내기 위해 비밀번호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카운트다운은 식료품 햄퍼 행사를 하지 않고 있으며 고객의 카드 비밀번호를 요구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카운트다운 뿐 아니라 다른 비즈니스와 경품행사를 사칭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전화를 받은 사람은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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