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다음 선거에서 다시 시장에 선출될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헤럴드 지의 인터넷 여론 조사인 디지폴의 결과에서 나타났다.
이번 달에 있었던 조사에서 응답자의 22.7%만이 2016년 다음 선거에서 브라운 시장에게 계속해서 지지를 할 것으로 응답한 반면 57.7%는 그렇지 않을 것으로 응답하였으며, 나머지 20%는 잘 모르겠다 또는 지방 자치 선거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응답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브라운 시장의 혼외 정사 스캔들과 호텔 사용 등에 대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여성들과 노년층으로부터 차가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의 스캔들 사건으로 시장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질문에 대하여는 50.2%가 물러나야 한다고 응답한 반면 37.7%는 계속 현직에 종사하여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응답자의 51.6%는 이번 임기 동안 오클랜드의 발전을 위하여는 가장 적임자인 것으로 고무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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