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약 5만 명의 대학생들이 시내로 돌아오면서 시내 중심 지역의 주택 임대 가격을 올리고 있는 주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지역의 임대 전문 회사의 크로커즈 마켓 리서치 팀은 시내 중심지의 그라프톤과 뉴톤, 파넬 지역 등의 작은 주거지의 임대료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3월에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서 오클랜드 대학교에는 3만 2천 명이 넘는 학생들이 시내로 움직이기 시작하였으며, AUT 대학교에로도 2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시내 캠퍼스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크로커즈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2월까지의 6개월간의 임대료와 금년2월까지의 6개월간의 임대료를 비교하면 원 베드룸의 경우 주당 9달러가 올라 346달러를 내고 있으며, 한 달에 평균 천 3백 달러를 내고 있으며, 투 베드룸의 경우에는 주당 23달러가 올라 한 달에 1852달러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로커즈는 지난 한 달 동안 시티 중심 지역의 원 베드룸의 임대 보증금으로 270건, 투 베드룸 211건, 쓰리 베드룸 43건의 본드가 신고된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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