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방지 또는 예방 활동을 하여왔던 프로블렘 갬블링 화운데이션이 정부의 스카이 시티와의 계약을 반대했다는 이유로 곧 문을 닫게 될 것으로 트레버 말라드 노동당 의원이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부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고 있는 이 재단은 말라드 의원에 따르면 오는 6월 30일부로 보건부의 지원이 중단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와 같은 내용은 오늘 21일 발표될 것으로 믿고 있는 것으로 말라드 의원은 밝혔다.
이 도박 방지 재단은 지난 20년 동안 약 2만 5천 명의 도박에 중독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중독 방지 활동을 하여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 도박과 관련된 정책에 대하여 국민을 대표하여 국민의 입장에서 대변을 하여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말라드 의원은 정부와 스카이 시티와의 콘벤션 센터 건설과 카지노 증설 허가의 계약에 강력하게 반대를 표시한 이 재단에 대한 보건부 지원이 중단되는 것으로 밝힌 반면 피터 던 보건부 연합 장관은 예산 문제로 지원이 중단되는 것이지 스카이 시티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으로 응답하였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