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 여섯 명 중 한 명꼴로 식품을 살 돈이 없는 극빈의 상태인 것으로 지난 2011-12년 자료를 이용한 세계적인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파리에 위치한 OECD 국가들의 연간 조사 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국민 보건이 개선되었고 실업률이 낮아지고 있으며 상대적 빈곤 보다는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뉴질랜드는 34개OECD 국가들 중 거의 극빈자수가 가장 많은 쪽에 위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일부 관계 부서에서는 이런 결과는 뉴질랜드의 절대적으로 낮은 소득계층과 높은 주택 비용으로 인하여 절대적으로 빈곤한 계층이 있는 것으로 밝히며, 평균 소득 대비 주택 비용이 3.5배인 미국에 비하여 뉴질랜드는 8배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국가별로 멕시코와 터어키, 헝가리, 칠레, 에스토니아 등이 다섯 명 중 두 명 이상이 극빈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 폴란드, 그리스에 이어 뉴질랜드와 한국이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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