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뉴질랜드 날씨는 지난 6월의 싸이클론에 버금가는 기상악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싸이클론은 뉴칼레도니아에서부터 이동해 비와 강한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의 엘케 라우 씨는 이번 주 초반 북섬과 남섬은 날씨가 좋지 않을 것이며 비바람이 오늘 20일 오후 북섬 윗쪽을 강타해 남쪽과 중부지방으로 퍼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내일 높은 강우량이 케잎 레잉가부터 베이오브 플렌티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호우경보가 내려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라우 씨는 밝혔다. 날씨는 금요일 쯤 맑아질 예정이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