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화이트 대표팀 본선 진출의 꿈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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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013. 08:48
KoreaPost
뉴질랜드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하여 마지막 총력전을 준비하였던 뉴질랜드의 올 화이트 대표팀은 20일 밤 웰링턴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최종 예선전에서 4대 2로 패하면서 본선 진출의 꿈이 사라지게 되었다.지난 주 멕시코 시티에서의 1차전 경기에서 5대 1로 패하여 어제 경기에서 최소 4 대 0으로 이겨야만 하는 부담을 안은 올 화이트 대표팀은 역부족으로 4 대 2로 패하여 합계 9 대 3으로 탈락하게 되었다.
전반전을 3 대 0으로 진 상태로 마친 올 화이트 팀은 후반들어 총력전을 펼치며 3대 2까지 추격하였으나, 4분 후 추가골을 허용하면서 4 대 2로 경기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올 화이트 대표팀의 리키 허버트 감독은 이번 경기를 마지막으로 대표팀 감독직의 임기를 다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위한 경기에서 다시 뉴질랜드 올 화이트 팀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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