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개
970
22/11/2013. 08:28 KoreaPost (14.♡.80.99)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의 국회 의원 지역구의 지역 설정이 변경되는 내용이 발표되면서 국민당과 보수당에서는 약간 예민하게 반응을 보였으나, 지역구 변경에 대한 내용이 내년으로 지연되면서 약간의 여유를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오전 10시 오클랜드 지역구의 범위와 경계 변동의 계획 내용이 발표되었으며, 이에 따라 국민당과 노동당 그리고 보수당은 정치 정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지역구의 유지와 새로운 지역구의 출마 후보를 선정하기 위하여 서서히 준비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의 지역구 범위 변경 계획은 인구 센서스의 결과와 마오리 선거 방안에 따라 조정이 되고 있으며, 오클랜드의 경우 각 지역구에 종전의 인구에 비하여 11만 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되면 이를 새로운 지역구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전국의 71개 지역구 들 중 43개의 지역구 범위가 변경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오클랜드에서는 어퍼 하버 지역구가 새로이 생겨 이스트 코스트와 헬렌스빌, 테아타투 지역을 포함하게 되며, 켈스톤 지역구로 와이타케레 지역구의 일부와 마운트 알버트, 뉴 린 지역을 포함하게 되며, 헬렌스빌 지역구는 일부는 어퍼 하버에 넘어갔지만 와이타케레와 로드니의 외곽지역을 포함하고, 오클랜드 센트럴은 웨스트미어와 마운트 알버트를 포함하게 되며, 마웅가키키와 마운트 로스킬, 후누아 지역구 등도 그 범위가 변경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