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죤은 응급요원 중 한명이 공격을 당한 사건 후 구급차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16일밤 12시 35분쯤 Cameron Rd에서 한 여자 구급차 운전사가 바닥에 쓰러진 남자를 구하기 위해 도움을 요청한 남자를 보고 차를 세운 뒤, 쓰러진 남자를 일으키는 중, 또다른 두명의 남자들이 접근해 운전자를 차로 밀어넣고 마약을 요구한 사건이 있었다.
이들 중 두명이 구급차에서 마약을 찾는 동안, 다른 두 남자는 운전사여자를 협박했으며, 운전사는 도망가기 전 경찰과 구급차에 알리는데 성공했다.
세인트죤 지역 매니저인 에디 잭슨씨는 운전사는 심하게 다치지 않았으나, 굉장히 기분 나빠하고 있다고 말했다. 잭슨씨는 보안 절차가 리뷰되고 있으며,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 페이지 형사는 경찰이 4명의 어두운 피부색을 가진 남성들을 찾고 있으며 18에서 19세로 추정하고 있다며 도움을 기다리고 있다. 1000여명의 응급요원들을 대표하는 First Union 의 칼 앤더슨 비서는, 한사람이 운전하는 구급차는 유니언에서 문제로 삼고 켐페인을 벌여왔었다고 밝히며, 정부는 세인트죤 구급차가 두명의 요원들이 승차할 수 있도록 자금적 지원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